건설주들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결정에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9일 오전 10시35분 현재 대림산업은 전일대비 4000원(4.88%) 오른 8만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어 대우건설(2.70%), 현대건설(3.16%), GS건설(6.03%), 두산건설(2.80%) 상승하는 등 건설주 전반적으로 강세다.
금리인하 수혜주로 꼽히는 건설주들은 한은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 인하가 결정되면서 일제히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이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재 연 2.75%에서 25bp(1bp=0.01%포인트) 인하한 연 2.50%로 결정했다. 기준금리는 이로써 지난해 7월과 10월에 0.25%포인트씩 낮아진 뒤 7개월 만에 한 계단 더 내려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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