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차차 흐려져 비 내려

입력 2013-05-09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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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진 기자

목요일인 9일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차차 흐려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늦은 오후 제주도와 경기 서해안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밤에는 서쪽 지역으로 확대되겠다고 예보했다.

남해안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지역별로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해 달라고 전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7도로 전날보다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18∼25도로 전날보다 낮을 것으로 예측됐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5m로 일 것으로 관측됐다.

#흐림 #비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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