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硏, 2013년 수정경제전망
금융연구원이 양적완화를 모토로 한 일본의 아베노믹스 정책이 일본의 중장기 불안요인 확대를 가져올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8일 연구원은 2013년 수정경제전망을 통해 아베노믹스의 핵심은 과검하고 지속적인 양적완화와 재정지출 확대로 경제심의의 근본적인 변화를 촉발한다는 것이 있다고 분석했다.
때문에 연구원은 특히 연간 CPI 2% 상승을 목표로한 무기한 자산매입 등의 금융완화책, 향후 10년간 100조엔에서 200조엔 규모의 대규모 공공투자 등의 재정정책, 개방확대.신산업육성 등의 성장전략 등 아베노믹스의 정책은 최소한 올해 일본의 경제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지만 연구원은 시안이 없는 정책인 아베노믹스는 시장과 경제주치의 심리변화 및 공급측명의 경쟁력 향상이 선순환되야 성공할 수 있는 정책이라고 분석했다.
때문에 민간의 기대가 유지되지 않거나 성장률이 실제로 높게 유지되지 않으면 신뢰약화-자금이탈-국채금리상승-금융건전성 악화로 이어지는 급격한 버블붕괴가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실제로 1분기 주가가 33% 급등하고 지가가 하락 진정된 것은 이같은 가능성을 방증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