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미녀와 현실 "안타깝지만 공감, 웃기지만 슬퍼"

입력 2013-05-06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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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애 기자

(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나와 미녀와 현실'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공개돼 누리꾼들로부터 공감을 얻어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두 개의 아찔한 절벽이 담겨 있다. 그런데 한쪽은 남성이 그리고 또 한쪽은 미녀가 나란히 서서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

절벽 맞은 편에 서 있는 결코 다가설 수 없는 장면이 마치 솔로 남성들이 처한 현실과 비슷하다.

누리꾼들은 “‘나와 미녀와 현실’ 안타깝네” “‘나와 미녀와 현실’ 절망이네” “‘나와 미녀와 현실’ 웃기지만 슬프다” “‘나와 미녀와 현실’ 미녀를 봤지만 만날 수 없는 현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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