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하우스 5만명 몰려 대구서 청약 돌풍
대구 ‘수성 롯데캐슬 더퍼스트’가 청약 접수를 받은 결과 최고 26.3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1순위 마감됐다.
6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수성 롯데캐슬 더퍼스트’는 지난 2일 1·2순위 청약 접수를 받은 결과 653가구(조합원, 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만141명이 청약 접수를 해 최고 26.33대 1, 평균 14.0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전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이 단지는 모델하우스 개관 후 5만명 이상 방문고객이 몰리며 주목 받았다.
‘수성 롯데캐슬 더퍼스트’는 단지 서측으로 신천 강변공원과 맞닿아 여가생활을 즐기기 좋고 대구도시철도 3호선 대봉역과 대구지하철 2호선 대구은행역이 도보 5분 거리의 더블역세권 단지다.
이 아파트는 계약금 분납제(1차:5%, 2차:5%)시행과 중도금 무이자 혜택, 발코니 확장 및 새시 무상 제공으로 수요자의 초기 자금부담을 최소화시켰다.
단지 규모는 전용 76~109㎡, 총 979가구 규모로 90% 이상이 중소형(구 30평형대)으로 구성됐다. 입주는 2015년 8월 예정이다. 오는 9일 당첨자 발표 후 14~16일 3일간 당첨자 대상으로 계약을 진행한다.
오경수 롯데건설 마케팅 총괄 상무는 “대구의 강남이라 불리는 수성구 최고 위치에 수요자들이 자부심을 가질만한 최상의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고객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결과”라면서 “그동안 지역 분양시장이 다소 위축돼 있었으나, 이 단지가 지역의 분양시장을 활성화 시키는데 기폭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