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6일 이마트에 대해 단기적으로 규제 강화와 비용 증가 영향으로 2분기 실적 컨센서스도 부진할 것으로 보인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6만원에서 25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박진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마트 주가는 지난해 코스피를 약 24%p하회한데 이어 올 들어서도 약 8%p 하회중인데, 규제 리스크와 소비 부진 영향 탓”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중장기적으로 사업구조 개선과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지만, 단기적으로 강제 휴무 확대와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에 따른 비용 부담 등으로 실적 모멘텀은 부진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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