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로다 하루히코(黑田東彦) 총재는 3일 아시아개발은행 연례총회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일본의 양적완화가 정당하냐는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구로다 총재는 이 자리에서 양적완화에 대한 누차의 물음에 자리를 피하면서까지 코멘트를 회피했다.
한편 구로다 총재는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난자리에서는 일본은행의 양적완화정책이 신흥시장에 대해 의도하지 않은 '부작용'을 가져다 줄 가능성에 대해서는 항상 경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구로다 총재는 금융시장과 전반적인 경제 추세가 아직 한 달도 안 된 일본은행의 추가 양적완화정책에 대한 당초의 예상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