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의 결혼식 2탄..."천둥번개에 이어 모래폭풍까지, 나한테 왜 이래?"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공포의 결혼식 2탄이 화제다. 행복해야 할 결혼식이 모래폭풍이 들이닥쳐 '공포의 결혼식'이 돼 버린 것이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공포의 결혼식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주인공은 미국 애리조나 주 플로렌스에 사는 거스와 제니퍼 루나 부부로, 이 부부는 하객 40여 명을 초대해 야외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좋은 날씨에 진행됐으나 시작 10분여 만에 모래와 먼지를 동반한 모래폭풍이 덮쳤다. 결국 이들 부부는 본래 계획돼 있던 식순을 빠르게 진행, 공포의 결혼식을 마무리했다.

공포의 결혼식을 본 네티즌들은 "야외 결혼식 하고 싶은데 공포의 결혼식 될까봐 두렵다" "일생에 한 번 뿐인 결혼식인데 공포의 결혼식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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