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코스닥, 개인매수세에 하루만에 반등···강보합 출발

입력 2013-05-02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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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개인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강보합 출발했다. 하루만에 반등이다.

2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0.64포인트(0.11%) 오른 564.51로 장을 시작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개인이 55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6억원, 15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상승업종 우위다. 출판/매체복제 업종이 1%대로 오르고 있고 제조, 건설, 금융, 화학, 제약, 일반전기전자, 의료/정밀기기, 통신서비스 업종은 강보합세다. 반면 오락문화, 디지털컨텐츠, 방송서비스, 종이/목재, 섬유/의류, 음식료/담배, 유통 업종은 약보합세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도 상승 종목 우위다. 셀트리온, 다음이 1%대로 오르고 있고 파라다이스, 서울반도체, SK브로드밴드, GS홈쇼핑, 에스에프에이는 강보합세다. 반면 동서가 1%대로 내리고 있고 CJ오쇼핑, CJ E&M은 약보합세다.

오전 9시6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3개 종목 포함 511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1개 종목 포함 296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144개 종목은 가격 변동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