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환, '우리동네 예체능'서 연애사 고백...'핑퐁커플' 재경 반응은?

입력 2013-05-01 08:21

(사진=우리동네 예체능 캡처)

조달환이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얼떨결에 연애사를 털어놨다.

조달환은 지난달 30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능과 체육의 능력자(우리동네 예체능)'에서 레인보우 재경과 인기를 위해 전략적으로 열애설을 만들었다.

이날 조달환과 재경은 ‘예체능 핑퐁 커플’이 된 기념으로 상황극을 선보였다. 재경이 “오빠는 모든 여자를 탁구로 만났어?”라고 말하자 조달환은 당황한 기색을 보이며 “과거 일이야”라고 답했다.

조달환이 당황한 것은 실제로 탁구를 통해 여자친구를 만났기 때문. 조달환은 국가대표 탁구선수와 교제하다 지난해 말 결별했다.

이 사실에 대해 모르고 있던 재경이 “탁구장 가 오빠가 여자 안 만날 것 같아”라고 연기를 이어가자 결국 조달환은 “솔직히 만났어”라고 고백해버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우리동네 예체능 팀은 목동 핑퐁스와의 탁구 경기에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