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1분기 선전했지만 미래 불투명-SK증권

SK증권은 26일 현대차에 대해 대내외 여건 악화에도 괜찮은 실적을 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하지만 앞으로 이익은 더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며 목표주가는 27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김용수 SK증권 연구원은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6%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0.6%, 15.4% 감소해 시장기대치에 부합했다”면서 “비교적 선전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김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 상승했고 리콜 비용이 선반영한 부분이 있다”며 “특히 일회성 리콜비용 900억원 제외하면 실제 영업이익률은 9.2% 수준에 그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올해 물량성장이 둔화되고 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며 “노사관계 불안정에 따른 국내공장 생산차질은 현대차에 대한 투자매력을 더욱 감소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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