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560선을 뚫고 안착했다.
24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9.44포인트(1.70%) 오른 563.81로 장을 마쳤다. 2008년 7월1일 580.77 이후 4년 9개월여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개인이 409억원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0억원, 433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오락문화를 제외한 전 업종이 올랐다. 제약업종이 5%대로 올랐고 통신서비스가 3%대로 상승했다. 소프트웨어, 디지털컨텐츠, 일반전기전자, 정보기기, IT S/W&SVC 업종이 2%대로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였다. 셀트리온이 상한가를 기록하며 이틀 연속 급등했고 SK브로드밴드가 5%대로 올랐다. 동서, CJ E&M이 3%대로 상승했고 서울반도체가 1%대로 올랐다. 반면 파라다이스가 1%대로 빠졌고 CJ오쇼핑, GS홈쇼핑, 다음이 약보합세로 거래를 마쳤으며 에스에프에이는 가격 변동이 없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13개 종목 포함 657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개 종목 포함 277개 종목이 내렸다. 48개 종목은 가격 변동이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