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고섬 집중점검 할까…금감원, KDB대우증권 정기감사 착수

금융감독원이 국내 1위 증권사인 KDB대우증권에 대해 정기감사를 착수했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한국은행과 함께 이날부터 내달 10일까지 대우증권에 대한 종합 정기감사를 실시한다.

현재 금감원은 약 20여명의 검사 인력을 내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감사에서는 지난 2011년 1월 상장한 지 두달 만에 분식회계로 매매거래가 정지된 중국고섬 관련한 것이 가장 큰 관심이다.

금감원은 꾸준히 고섬 건을 조사해 왔고 지난달 제재심의위원회를 열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이와 관련 대우증권 관계자는 “2010년 이후 3년만에 받는 정기감사”라며 “어떤점을 중점적으로 볼지 모른다”고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대표이사
김미섭, 허선호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 공시
[2025.12.16] 일괄신고추가서류(파생결합사채-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
[2025.12.15] 증권발행실적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