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13-04-18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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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기준금리를 7.50%로 0.25%포인트 인상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브라질 중앙은행이 금리를 올린 것은 지난 2011년 7월 이후 처음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브라질은 지난해 10월 기준금리를 7.25%로 낮췄다.
브라질의 3월 물가 상승률은 연 환산 기준 6.59%로 전월의 6.31%보다 높았다.
같은 기간 멕시코와 칠레의 인플레이션율은 각각 4.25%, 1.5%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