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안-혜리 열애설, 토니안 측 "좋은 감정으로 만나는 중" 인정

(뉴시스)
가수 겸 사업가 토니안(35)과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19)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토니안 측이 이를 인정했다.

토니안 관계자는 16일 오전 이투데이에 "두 사람이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아직 서로 알아가는 단계인 것으로 알고 있다. 3월 중에 두 세 번 만났는데 그러면서 사진이 찍혔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 매체는 토니안과 이혜리의 데이트 장면을 포착해 이를 단독 보도했다. 두 사람은 16세란 나이 차이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1996년 1세대 아이돌 그룹 H.O.T. 멤버로 데뷔한 토니안은 방송은 물론 사업 영역에서도 두각을 나타내 주목 받았다. 현재 케이블채널 QTV '20세기 미소년'에 출연하고 있다. 혜리가 속한 걸스데이는 '기대해'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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