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돈사서 화재...돼지 250여마리 등 4700만원 피해

전북 남원의 한 돈사에서 불이나 돼지 수백마리가 소사했다.

7일 오전 7시50분께 전북 남원시 운봉읍 이모(64)씨의 돈사에서 불이 났다.

돈사 1개동 396㎡와 돼지 250여마리가 불에 타 47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원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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