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주일 미국 대사로 존 F. 케네디의 딸 캐롤라인 케네디를 임명할 전망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1일(현지시간)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케네디가 이번 인사를 받아들였으며 오바마 대통령 역시 케네디를 주일 미 대사로 확정지었지만 공식적인 발표는 이번 달 말쯤에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케네디가 이번 인사에 임명되면 존 루스 현 주일 미 대사관의 뒤를 잇게 된다.
다만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이에 대해 “발표할 사항이 없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