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정보시스템은 4월 1일 자로 공공ㆍ금융부문 담당에 김현철 대표, 제조ㆍ교육 부문 담당에 김진우 대표를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30일 밝혔다.
대우정보시스템은 각 부문별로 의사결정 권한과 책임을 갖는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했다.
신임 김현철 대표는 IT 서비스기업에서 공공 및 금융산업 영업을 총괄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고, 국내 주요 공공 및 금융 관련 프로젝트를 담당했다.
신임 김진우 대표 역시 제조시스템 혁신, ERP 및 SCM 구축 등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고, 특히 다년간 기업 애플리케이션 분야의 최고경영자로 활동했다.
각 부문 신임 대표는 "신속한 의사결정체제를 통해 시장에서 발 빠른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며 "더욱 차별화된 기술력과 솔루션을 통해 적극적으로 신규 고객을 확보하고, 기존 고객에게 탁월한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손형만 전임 대표는 이사회의 일원으로 대우정보시스템의 대내외 업무에 대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