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코스닥 1개 종목만이 유일하게 하한가를 기록했다.
하한가의 주인공은 엘티에스로 전일보다 1900원(14.90%) 급락한 1만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170만주를 넘었고 키움증권, 우리투자증권 창구를 통해 매도세가 유입됐다.
엘테에스는 전일 삼성디스플레이의 AMOLED(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 투자 재개 기대감에 거래제한폭까지 급등한바 있다.
이날에도 엘티에스는 장초반 급등세를 이어가는 듯 했지만 이내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낙폭을 확대, 하루만에 상승폭을 반납했다.
전일 한화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올해 아몰레드(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 주력 장비와 신규 장비 수주가 늘어나면서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