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28일 정부의 올해 경제정책 방향과 관련 “무너진 중산층을 재건하겠다는 대통령의 확고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민현주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이번 경제정책은 박근혜 대통령이 후보시절 강조했던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로드맵 마련과 서민금융, 주거안정 지원책 마련 및 보육·교육비 부담을 경감시키겠다던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겠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평했다.
민 대변인은 “새 정부 첫 경제정책의 실현을 위해 필요한 135조원 수준의 재원을 차질 없이 조달하겠다고 한 만큼 빈틈없는 예산관리로 정책들이 원활하게 집행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근혜 정부가 △경제회복 기반 강화 △물가 안정 △경제민주화 실현 △위기대응 체계와 위험요인별 리스크 관리 강화 등 4가지 경제정책방향을 제시한 데 대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경제위기에 대한 국민의 위기감을 불식시키고 박근혜 정부가 제시한 경제정책이 순탄하게 운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