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컬럼비아가 대형 휴게소 상권에 진출한다.
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는 경부고속도로 기흥 휴게소 내 지난 22일 개장한 체험형 아웃도어 전문쇼핑몰에 상설점 형태로 입점했다고 27일 밝혔다.
기흥 휴게소는 교통량이 전국 5위 안에 손꼽히는 대형 휴게소로 유동 인구가 많다. 컬럼비아가 입점한 이 쇼핑몰은 지하 2층~지상 3층 규모다. 다양한 브랜드와 아웃도어 체험 시설을 구비한 체험형 공간으로 알려져 있다.
컬럼비아 관계자는 “그동안 새로운 형태의 신흥 유통망으로 떠오른 휴게소 상권을 면밀히 분석한 후 기흥 휴게소 매장 오픈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컬럼비아 휴게소 상권 진출은 2013년 전략적 유통망 운영 계획에 따라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유통망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