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 앞장선다

입력 2013-03-22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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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이 4년 연속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 아워'(Earth Hour)에 참여하고 네이버 플랫폼을 통해 네티즌들의 참여를 활성화 시킬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어스 아워는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저녁 8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소등함으로써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세계적인 환경 캠페인이다.

네이버 메인의 공익나눔 캐스트를 통해 어스아워 캠페인을 소개하고 소등 시간에 맞추어 네이버 로고 우측에 특별 로고를 노출할 예정이다.

PC 뿐 아니라 모바일에서 어스 아워를 검색 하면 캠페인에 대한 동영상, 뉴스, 블로그 등 정보성을 갖춘 콘텐츠들로 연결된다.

NHN 김선옥 사회공헌 팀장은 “난 2012년 네이버 메인에서 어스아워 캠페인이 진행되는 하루 동안 총 10만 명이 환경 문제와 지구촌 불끄기에 대한 콘텐츠를 접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전 지구적인 이슈에 네티즌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부 포털 해피빈은 한국 어스 아워 사무소와 공동으로 ‘나의 어스아워’ 캠페인을 진행중이다. △별이 빛나는 밤 여러분의 계획공모전 △지구촌이 하나되어 ‘초’능력을 보여주는 날 사진전 △인증샷 캠페인 등을 통해 네티즌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네이버,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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