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22일 오리온에 대해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125만원을 유지했다.
조현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오리온의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15.4%, 23.8% 성장한 2조7330억원, 326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조 연구원은 “오리온은 중국 시장에서 파이 점유율 1위, 껌 2위, 스낵 3위, 비스켓 4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올해 중국 매출은 전년 대비 28.2% 증가한 1조2608억원, 영업이익은 37.2% 증가한 1725억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올해는 중국 시장에서 △비스켓 카테고리 강화 △중국 동북 지역으로의 활발한 진출 △수익성 좋은 전통 채널 확장 등 세 축을 바탕으로 높은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