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태동 전 토러스투자증권 투자전략부장이 LIG투자증권으로 자리를 옮긴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오 팀장은 내달 1일부터 LIG투자증권 투자전략팀을 이끈다.
오 팀장은 투자전략 부문 베스트 애널리스트로 명성을 쌓아왔다. 72년생인 오 팀장은 서강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세종증권(현 NH농협증권), 우리투자증권을 거쳐 올 초까지 토러스투자증권 투자전략부장을 역임했다.
업계 관계자는 “LIG투자증권이 오 팀장을 영입한 것은 리서치센터를 전략 비즈니스로 활용하기 위한 포석”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