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 동 가격 하향 안정화와 중국 실질 수요 기대 ‘매수’ - IBK투자증권

IBK투자증권은 20일 풍산에 대해 ‘동’ 가격이 하향 안정화되고 중국 실질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9000원을 유지했다.

박병칠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후반 세계 수급의 공급 초과 전환, 달러화 가치 상승 등의 영향으로 동 가격은 약세”라며 “신규 광산 진입으로 정광 생산 능력이 증가하면서 세계 수급 밸런스도 점차 공급 우위로 전환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이어 “세계 소비의 45%를 차지하는 중국 소비가 신동제품 생산 회복, 건설·전력 투자 개선을 기반으로 점차 회복될 것”으로 기대했다.

박 연구원은 “동 가격 변동 및 대체 위험, 마진 축소에 대응해 신동업계는 동 Scrap 및 저가 금속 투입 비중을 높이면서 원가를 절감하고 있다”며 “풍산도 동 Scrap(투입률 30%)과 저가의 정련 동 수입재 사용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풍산은 △신동제품 출하 회복 △단가 개선 △방산 매출 성장 등으로 1분기 별도 매출 5310억원, 영업이익 285억원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 예상치는 각각 2조3800억원, 1607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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