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사, 생산량 증가 등 수익 극대화로 목표가 상향-HMC투자증권

HMC투자증권은 20일 현대상사에 대해 올해부터 수입 확대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3만9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박종렬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예멘정부의 증산 허가로 예멘LNG 광구에서 실제 생산량이 전년 대비 12.3%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동시에 북미지역에 판매된 물량 일부를 아시아 지역으로 변환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와의 판매 가격 재협상 등으로 평균 판매단가 인상이 내년부터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는 전동차와 플랜트 관련 대규모 수주 입찰이 총 7건 진행되고 있는데, 이 중 한 두개만 성공해도 외형과 이익 기여도가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최근 상승에도 불구하고 현대상사의 주가는 여전히 저평가됐다”며 “향후 영업과 비영업 부문에서의 긍정적인 뉴스 플로우가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이기 때문에 추가상승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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