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집에서 만든 아이언맨3’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해당 영상은 해외 네티즌에 의해 제작된 것으로 집에서 만든 듯 종이 박스로 아이언맨 슈트를 제작했다. 그림과 종이로 만들어진 영화사 로고 등도 재기발랄해 영상을 본 네티즌들을 웃게 했다.
그러나 이 영상은 실제 예고편 못지않게 수준급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종이로 제작했지만 그 과정이 진지해 예술적인 가치를 평가 받고 있는 분위기다. 실제 아이언맨이 하늘을 나는 장면이나 높은 곳에서 사람이 떨어지는 모습은 인형으로 재현됐으나 그 장면이 리얼해 네티즌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아이언맨 오덕이 아니고서는 제작이 불가능한 영상” “이 사람은 영화 제작에 재능을 갖고 있는 사람이다. 할리우드에서 러브콜을 받을 것 같다” “실력파다. 이건 장난이라고 할 수 없는 영상”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영화 ‘아이언맨3’는 올해 여름 개봉을 목표로 현재 제작에 한창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