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홍콩법인에 1100억 규모 유증 결정

현대증권은 자회사인 홍콩법인(Hyundai Securities ASIA Ltd)에 1109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3.6% 규모다.

회사 측은 "홍콩현지법인의 채권 세일즈 및 트레이딩 기능을 강화해 아시아시장 비즈니스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목적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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