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겨울' 조인성, 송혜교 눈물의 키스 "애절하다"

▲사진=sbs

배우 조인성이 송혜교에게 눈물을 흘리며 키스를 했다.

14일 방송된 SBS ‘그겨울 바람이 분다’에서는 오수(조인성)와 오영(송혜교)의 키스신이 그려졌다.

이날 오수는 선희(정경순)가 오영의 수술을 맡아 준다는 소식을 듣고 한달음에 병원으로 달려갔다.

선희는 오수에게 "얘 가망이 없어 더 이상 괴롭히지 말고 남은 시간 즐겁게 보내게 해줘라"고 했다.

절망적인 소식을 영에게 전해야 하는 오수는 마음이 복잡해졌고 집으로 돌아와 오영의 방을 찾았다. 오수는 잠 든 그녀를 물끄러미 쳐다보다 눈물을 흘리며 오영에게 키스했다.

그 순간 오영이 눈을 뜨고 오수는 눈물을 참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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