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 삼성에 복사기 사업부 매각 거절

일본 전자업체 샤프가 삼성전자에 복사기 사업부를 매각하는 것을 거절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산케이신문은 샤프와 삼성이 출자 협상과 함께 복사기 사업부 매각 협상을 진행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삼성은 복사기와 디지털 카메라 사업의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샤프의 복사기 사업부는 지난해 2900억 엔의 매출과 7.2%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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