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바이오파마와 JW중외제약이 의사에 뒷돈을 건넨 혐의로 보건당국에게 판매정지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며 해당 회사들의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9시27분 현재 한올바이오파마는 전일대비 4.32%(430원) 내린 9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JW중외제약 역시 1.32%(200원) 내린 1만5000원을 기록중이다.
이날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의사 등에게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한 한올바이오파마, 제이더블유중외제약, 유영제약 등에 제품 판매정지 1개월 또는 이에 갈음하는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한올바이오파마에는 한올글리메피리드정 등 81품목의 판매정지에 갈음하는 5360만원의 과징금과 일부 품목에 대한 판매정지 처분이 함께 내려졌다.
또한 중외제약은 훼럼포라 등 19개 품목, 유영제약은 목시캄캡슐 등 11개 품목에 판매정지 1개월 처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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