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현대산업개발은 이번 대회 수상자에게는 협력회사 등록과 하도급 입찰 시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현대산업개발 임직원과 협력회사는 물론 일반 중소기업도 참가할 수 있다.
응모 분야는 신기술·신공법 개발이나 품질 개선사례 등 실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녹색기술’ 부문과 에너지 절약에 대한 혁신 아이디어의 발굴을 위한 ‘녹색실천’ 부문이다.
접수는 오는 4월 30일까지 현대산업개발 홈페이지 등을 통해 하면 된다.
제출된 기술 적용사례 및 아이디어는 품질향상 및 품질개선도, 창의성 및 독창성, 원가절감(수익성) 기여도, 실제 현장 적용성 여부 등의 기준에 맞춘 각 분야별 전문가 심사를 거쳐 6월 4일 본 행사에서 시상 예정이다.
이왕희 현대산업개발 기술연구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친환경 녹색기술의 성과를 협력회사들과 공유하고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협력회사들을 발굴하는 등, 현대산업개발과 협력회사들이 한마음으로 동반성장할 수 있는 상생협력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