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저녁 방송된 MBC '무한도전 멋진 하루' 편에서는 7명의 멤버들이 일일 택시기사로 분해 시민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준하는 한 여성 손님을 태워 좋아하는 연예인을 물었다. 이에 여성 손님은 소지섭을 지목했고 정준하는 손님을 위해 직접 소지섭과 전화연결을 시도 했다.
이후 소지섭은 전화를 통해 "형은 진짜 혼자 있으면 안되겠다. 재미도 없고 분량도 안 나온다"고 말했고 정준하는 "무슨 소리냐. 내가 요새 대세다. '무한도전'을 이끌고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에 소지섭은 "형은 택시에서 내려 직접 끌기나 하라"며 재치있는 일침을 가해 시청자들을 웃게 했다.
누리꾼들은 "소지섭 예능감 있다" "정준하의 굴욕" "정준하가 요즘 제일 재밌긴 한데" "소지섭, 8의 멤버로 추천"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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