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 시황]코스피, 외인 ‘팔자’축소 …장중 2000 회복

8일 하락 출발한 코스피가 장 초반 ‘북한 리스크’에 발목이 잡히면서 2000선을 내줬지만 이내 다시 회복했다. 글로벌 호재가 영향을 끼치면서 외인의 팔자 물량이 축소되며 지수 상승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5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0.25포인트(0.01%) 상승한 2004.65를 기록중이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41억원, 183억원 가량을 사들이고 있으며 외국인은 227억원 어치 내다팔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585억원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업종별 주가는 대부분 오르고 있다. 종이목재, 비금속광물, 전기전자, 전기가스업 등만 소폭 하락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현대차, 포스코, 기아차 등이 하락하고 있는 반면에 삼성생명, 한국전력, SK하이닉스 등은 오르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상한가 1개를 포함해 383개 종목이 오르고 있으며 하한가 없이 314개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114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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