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일본 회복세에 실적 기대 ‘매수’- BS투자증권

BS투자증권은 7일 모두투어에 대해 그동안 위축됐던 일본 지역의 뚜렷한 회복세로 긍정적인 실적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 5000원을 제시했다.

박세진 BS투자증권 연구원은 “모두투어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13.9%증가하고,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보다 19.4%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쓰나미 이후 위축됐던 일본 지역 수요가 4분기부터 완연한 회복세를 보인데다 항공사들의 좌석 공급 증가로 티켓 가격 하락과 엔저 현상에 따른 수요 증가가 크게 견인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실제 1월과 2월 일본 송객인원은 전년 동월 보다 87.2% 증가한 2만 3000명을 기록했고, 이는 전체 송객인원의 17%에 달한다는 설명이다.

박 연구원은“여기에 박근혜 정부가 여가산업 활성화를 위해 대체휴일제 도입을 추진하고 있어, 법적으로 휴일수가 보장된다며 여가활동 확대로 여행수요에도 긍정적인 반응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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