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이하 '그겨울')'에서는 잠든 오영(송혜교 분) 바라보다 입맞춤 하려하는 오수(조인성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오수는 영의 방에서 영에게 책을 읽어주며 다정한 시간을 보냈다. 영이 잠에 들자 영에게 이불을 덮어줬다.
수는 영에게 가까이 다가가며 입맞춤을 하려 했지만 이내 마음을 고쳐 그녀를 외면했다.
이후 수의 독백을 통해 "영에 대한 마음이 위험수위가 넘고 있다는 경계 경보를 나는 분명 들었었다. 자만해서는 안됐었다"며 마음이 변하고 있는 상황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