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 가격 인상안을 철회한 삼립식품이 급락하고 있다.
6일 오전 9시13분 삼립식품은 전거래일대비 1450원(6.09%) 하락한 2만2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SPC그룹 계열사 삼립식품은 지난달 21일 단행된 빵 가격 인상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지난해 영업이익률이 1.5%에 그치는 등 어려운 경영 상황으로 불가피하게 일부 적자 품목에 대한 가격을 조정했지만, 정부의 물가 안정 정책에 부응하는 차원에서 가격 인상을 철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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