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러스투자증권은 6일 세아특수강에 대해 판매증가에 따른 실적 턴어라운드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유지웅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2013년 영업실적은 생산설비(CAPA)확대효과 및 판매실적 증가에 힘입어 사상최대수준 매출액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매출액은 전년대비 9.3% 늘어난 7099억원, 영업이익은 40.7% 증가한 439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국내 최대 특수강 선재업체인 세아특수강은 시장점유율 40%에 달하는 높은 시장장악력으로 경쟁업체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성을 보유하고 있다.
유 연구원은 “CAPA확대효과가 지속되고 있고 중국법인을 통한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며 성장성과 실적을 겸비한 업종 내 저평가주라고 판단했다.
그는 이어 “1분기 판매실적 호조에 따른 턴어라운드 시그널이 나타나고 있으며 높은 시장장악력에 기인한 견조한 단가추이와 환율효과에 따른 스프레드 개선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