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한석규, “심은하와 다시 한번 연기하고 싶다”

입력 2013-03-04 22:23

엔터팀 기자

(사진=SBS 홈페이지)

배우 한석규가 결혼과 함께 연예계를 떠난 배우 심은하를 향해 다시 한번 함께 연기를 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한석규는 4일 오후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의 녹화에 참여해 심은하에 대해 언급했다. 한석규는 심은하와 ‘8월의 크리스마스’ ‘텔 미 썸딩’ 등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녹화를 통해 한석규는 심은하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나타내며 은퇴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와 함께 “꼭 다시 한번 연기하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내기도 했다.

한편 한석규는 심은하와 함께 출연한 ‘8월의 크리스마스’를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으로 꼽으며 직접 영화의 OST를 부르기도 했다.

한석규가 출연하는 '힐링캠프'는 4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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