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행(BOJ) 차기 총재에 내정된 구로다 하루히코 아시아개발은행(ADB) 총재가 무기한 자산 매입의 조기 시행을 고려하겠다고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구로다는 이날 의회에 출석해 “디플레이션을 해결하기 위한 BOJ의 자산매입 규모가 충분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신이 BOJ 총재에 임명되면 곧바로 디플레이션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BOJ는 앞서 물가 상승 목표치를 2%로 상향 조정하고 2014년부터 무기한 자산 매입을 시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