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에 힘입어 2월 마지막날 535선을 회복하며 장을 마ㅤㅊㅕㅅ다.
28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51포인트(0.47%) 오른 535.87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가 535선을 회복한 것은 지난해 10월12일 이후 4개월 보름여 만이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159억원, 기관은 497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633억원 순매도하며 차익을 실현했다.
업종별로는 제약, 통신서비스, 컴퓨터서비스를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했다. 특히 기타제조는 2.16% 올랐고 유통, 음식료담배, 오락문화, 섬유의류, 의료정밀기기, 정보기기, 방송서비스 등은 1% 이상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로 마감했다. 셀트리온이 5.12% 급락했고 서울반도체, SK브로드밴드, 다음, 동서도 내림세를 보였다. 반면 CJ오쇼핑, 파라다이스, CJ E&M 상승했다.
특징종목으로는 민주통합당 문재인 전 대선 후보가 의정 활동을 재개했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들썩였다.
상한가 8개를 포함한 550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거 없이 363개 종목은 하락했다. 84개 종목은 보합권을 유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