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투자증권은 3월 증시 전망에 대해 필수소비재(생활용품, 음식료), 의료, 은행, 자동차의 비중을 늘릴 것을 주문했다.
강현기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2월 중순 국내 증시가 반등했지만 글로벌 증시의 전반적 하락세로 3월 증시에 대한 신중론을 유지한다”며 “글로벌 증시 약세 원인은 수요 둔화 우려 때문인데, 현재 글로벌 미래 경기 예상수준이 어느때보다 높지만 실제 경제지표가 이를 만족시키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아이엠투자증권이 전망하는 3월 코스피 밴드지수는 1870p에서 2050p선이다.
강 연구원은 “중국의 3월 정치 일정에 따른 고정자산 투자 활성화가 3월 변수인 미국의 순환적 요인 위험과 유로존 위기 등을 방어할 것”이라며 “업종 측면에선 방어업종인 필수소비재(생활용품, 음식료), 의료, 은행, 자동차의 비중을 늘릴 만 하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