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숲 속에서 발견한 로봇'이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최근 해외 인터넷에는 영화에 등장하는 '노인 도우미 로봇'과 비슷한 외관을 가진 로봇이 소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로봇을 촬영한 사람은 숲을 산책하던 중 한 낡은 오두막 근처에서 이 로봇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머리와 몸통, 팔이 달린 이 로봇은 구형 컴퓨터와 배터리, 옛날 모니터를 정교하게 결합한 것으로 보인다. 작동은 되지 않는다.
네티즌들은 이 로봇에 대해 갖가지 궁금증을 쏟아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작동도 안하는 이 로봇의 용도가 뭘까" "새로운 마케팅 전략인가" "천재 과학자가 만들다 포기한건가" "연료 성분을 알아내서 작동시키면 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