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 시황]코스피, 개인·기관 매물 부담…2010선 밑 횡보

27일 신정부의 부동산 활성화 대책 등 정책 기대감과 악재로 작용했던 환율 등의 영향이 누그러지면서 상승 출발한 코스피가 2010선 밑에서 횡보중이다.

이날 오전 9시4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7.34포인트(0.36%) 상승한 2007.21을 기록중이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73억원, 123억원 어치를 내다 팔고 있으며 외국인은 287억원 가량을 사들이고 있다.

업종별 주가는 다소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섬유의복, 종이목재, 화학, 비금속광물, 철강금속 등이 하락중인 반면에 전기전자, 의료정밀, 운수장비, 유통업, 전기가스업 등은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역시 혼조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 현대모비스, 현대차, 기아차, SK하이닉스 등이 상승률 1%를 넘어서고 있다. 이와 반면에 삼성생명, 포스코, LG화학 등은 하락중이다.

상한가 1개를 포함해 401개 종목이 하락중이며, 하한가 없이 286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114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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