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리츠화재가 정비업체의 과잉수리 부작용을 줄이고 소비자의 비용부담을 덜어주는 상생방안 마련으로 수입차 보상 서비스를 제공하는‘Smart 수입차 입고센터’를 부산에서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서울에 이어 두번째다. 기존에는 고가의 수입차를 운전하다 사고가 발생하면 고객이 직접 정비 공업사를 찾아 수리를 맡겼지만, ‘Smart 수입차 입고센터’는 보험사가 먼저 고객을 찾아가는 서비스다.
사고 접수단계에서부터 수입차 고객에 대해 입고지원 안내, 현장출동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보상담당자가 ‘Smart 수입차 입고센터’에 상주하며, 사고차량 파손 부위를 전건 확인후 리콜하는 등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메리츠화재는 현장출동 업체의 편승수리로 인한 과잉수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고객입장에서는 수리 남용에 따른 보험료 상승 등 비용부담을 줄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