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팬오션, 더딘 M&A와 유동성 위험 상존 ‘보유’ - KTB투자증권

KTB투자증권은 22일 STX팬오션에 대해 지난해 4분기 흑자전환했지만 인수합병(M&A)의 더딘 진행과 유동성 위험이 상존한다며 투자의견 ‘보유(HOLD)’와 목표주가 5000원을 유지했다.

신지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STX팬오션의 지난해 4분기 IFRS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3937억원으로 전년 대비 7.8%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66억원으로 전년 대비 62.3% 감소했으나 흑자전환했다”고 말했다.

신 연구원은 “매출총이익률이 2011년 4분기 이래 처음으로 흑자를 기록했다”면서도 “지난해 4분기 순손실은 1561억원을 기록해 예상을 상회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올해 최소 5000억원의 자금발행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M&A로 주인이 바뀌거나 새 정부에서 출범이 유력한 ‘선박보증기금’의 지원 없이는 발행 시 마다 잡음이 불가피 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M&A에 대해 “투자의향서 발송 이후 뚜렷한 진행이 없다”며 “회사 측은 M&A 완료시기가 당초 3월말에서 6월말로 지연될 것으로 관측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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