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시퀘스터 피하자” 공화 지도부에 촉구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공화당 지도부와 전화통화로 시퀘스터 회피 방안과 관련해 의견을 나눴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의회 공화당 지도부에 전화를 걸어 오는 3월1일부터 자동적으로 시행되는 연방 정부의 예산 삭감, 이른바 시퀘스터(sequester)를 회피할 방안을 찾아보자고 촉구했다.

백악관은 오바마 대통령이 존 베이너 하원의장과 미치 매코널 상원 공화당 원내대표와 이 문제를 협의했다고 설명했다.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대화가 유익했다”면서도 상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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