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테마주’로 분류되던 써니전자가 송태종 대표의 사임으로 안철수 테마주에서 제외된다는 소식에 사흘째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21일 오전 9시25분 현재 써니전자는 전일대비 14.95%(695원) 내린 39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9~20일에 이은 사흘째 하한가 기록이다.
이는 송태종 전 써니전자 대표가 코스닥 제약업체인 코미팜 신임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송 대표는 SK그룹 경영기획실, 안철수연구소 경영전략실장 등을 거쳐 2008년부터 써니전자에서 근무했다. 써니전자는 송 대표의 안철수연구소 경력을 바탕으로 안철수테마주로 분류됐고 지난해 대선을 거치며 주가가 급등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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