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엿새째 상승하며 1990선을 회복했다.
20일 오전 9시 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1.60%(0.58%) 상승한 1997.43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 뉴욕증시는 독일의 경기 기대심리가 3년 여만에 최고치를 기록한데다 기업 인수합병(M&A) 장세가 가열되며 일제히 큰 폭으로 상승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53.91포인트(0.39%) 오른 1만4035.67에 거래를 끝냈다. 2007년 10월 9일의 사상 최고치 1만4164.53에 바짝 다가섰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11.15포인트(0.73%) 상승한 1530.94를 기록, 다우 지수와 함께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나스닥 종합지수도 21.56포인트(0.68%) 오른 3213.59로 마감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과 기관은 159억원, 42억원을 순매수 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192억원을 순매도 하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비차익거래 180억원의 순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업, 보험을 제외한 전 종목이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오름세가 강하다. 시총상위 20위 가운데 포스코(0.14%), SK텔레콤(0.29%)을 제외한 전 종목이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가 0.54% 상승중인 가운데 현대차 2%, 현대모비스, 기아차는 각각 1%대 오르고 있다.
상한가 1개를 포함한 431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하한가 1개를 포함한 134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113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