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다시 오름세로 뒤집으며 장을 마쳤다.
1일 오후 3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0.73p(0.04%) 오른 1981.91로 마감됐다.
개인은 555억원어치를 팔았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90억원, 364억원어치를 샀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가 130억원, 비차익거래가 802억원 매수 우위로 총 932억원 순매수 우위였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나뉘었다. 통신업종이 2%대, 전기가스·은행·음식료품 등 업종은 1%대 올랐지만 의료정밀·운송장비 등 업종은 1% 안팎으로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역시 종목별 장세가 진행됐다. SK텔레콤은 2% 넘게 올랐고 한국전력·신한지주·현대중공업은 1%대 강세로 마감했다. 반대로 기아차는 2%대로 떨어졌고 현대차·현대모비스·롯데쇼핑 등은 1%대 하락했다.
상한가 2개를 포함해 385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개를 합쳐 413개 종목이 내렸다. 102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